현대엔지니어링이 경강선 곤지암역 부근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를 7월에 분양한다.
사업지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 일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서현역과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됐다.
교육 환경은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위치하고
곤지암천, 비양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갖춰졌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 및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잡혀 있어 2000여 가구 조성 계획이 잡혀 있다.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 가구의 신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