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부터 청약통장 월 납입인정한도가 25만원으로 증가합니다

납입인정 금액이 변경되는건 41년만에 처음입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은 한달에 최대 10만원까지만 납입금액이 인정되며
10만원씩 저축한 총 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일반공급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인기지역은 1천 800만원에서 2천만원 이상 납부했어야 당첨이 가능하고
매달 10만원씩 15년이상 납부한 분들이 당첨되는 상황입니다
한달 인정금액이 25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총금액을 늘리기가 더 쉬워졌고
여유 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최대 한도로 납입하는게 당첨에서 유리합니다
신혼부부와 신생아 세대의 특공당첨 기회도 증가합니다

민영분양 신혼특공 물량이 18%에서 23%로 많아지며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도 20%에서 35%로 높아질 예정입니다
또 공공분양 일반공급에서도 신생아 우선공급이 역대 최초로 신설됐습니다
납입인정금액 총액 순서로 당첨자를 선정하던 일반공급 물량 중에서
절반 정도를 신생아 우선공급으로 배정하게 됐습니다

공공임대 주택도 일반공급 물량 중 5%를 신생아 출산가구에 배정하면서
출산 세대의 내집마련 당첨기회가 대폭 증가할 예정입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5천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한달 5천건 거래량은 2021년 5월이후 3년 만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월부터 매달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초 2천건 미만이던 월 거래량이 3월에 4천 229건으로 증가했고
4월 4천 375건과 5월 4천 755건 등으로 늘고 있습니다
남은 신고기한 감안하면 5월 거래량은 5천건을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도 상승했습니다
작년 11월 10억 3천 810만원을 기록한 이후 우상향하고 있으며
올해들어선 5월기준 11억 7천 631만원까지 늘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값 동향에서도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상승했고
성동구와 서초, 용산과 광진구 순서로 많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