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생아 특공을 도입합니다
현제 관련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 했으며 2월에서 3월 중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생아 특공은 새로 임신하거나 출산한 가정에 새 아파트 당첨 우선권 등을 주는 것으로
출산가구의 당첨확률이 대폭 올라가게됩니다
다만 반대로 한정된 공급물량을 청약자격별로 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생애최초나 신혼특공, 일반공급 등 물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신생아 특공 자격을 갖춘 분들은 내년 3월이후 해당물량 당첨을 노려볼만하며
나머지 유형에 해당하면 올해 12월에 예정된 공공분양 뉴홈에 청약하는게 좋습니다
12월에는 남양주 왕숙2를 비롯해 마곡 택시차고지와 위례신도시
서울 대방동 군부지와 창릉신도시 등에서 뉴홈 공급이 예정됐습니다
모집공고는 3주차나 4주차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 분양가격 등 소식 나오면 전하겠습니다
내년 신생아 특공 도입이후 변경되는 물량배정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나눔형 주택에서 신생아 특공 물량 35%를 배정합니다
나머지 청년과 신혼부부, 생애최초가 15%로 조정되고 일반공급은 20%입니다
청년과 일반공급은 현행 제도와 공급비율이 같아서 상관이 없지만
생애최초가 25%에서 15%로 감소하고, 신혼특공도 40%에서 15% 줄게 됩니다
특히 신혼부부 중에서 신생아 자격이 안되면 올해 12월 당첨을 노려볼만 합니다
선택형은 공급 유형이 굉장히 많습니다
신생아 특공 30%가 신설되며, 나머지 유형별로 5%에서 최대 15%를 배정합니다
신생아 특공이 들어오면서 기관추천이 15%에서 10%로 줄었으며
생애최초 20%와 신혼부부 25%가 10%로 감소하게 됐습니다
물량이 줄면 경쟁이 더 치열하고 당첨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형은 신생아 특공물량 20%를 배정합니다
일반형도 기관추천과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공 물량을 줄이고 신생아 특공에 배정합니다
전반적으로 세가지 유형모두 기관추천과 생애최초, 신특에서 물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평생 무주택을 유지한 생애최초 청약자들의 불만이 커질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민영분양에서도 내년부터는 신생아 특공 세대가 당첨에서 유리합니다
생애최초와 신혼특공에서 신생아 가구에 20% 물량을 우선배정하며
해당세대는 나머지 80%에서도 경쟁을 통해 당첨을 기대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