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입주예정 물량이 상반기보다 대폭 늘어날 예정이며
신축 아파트 입주시기에는 전세나 매매를 저렴하게 구할수 있습니다
집주인들이 잔금을 치르기위해 전세입자를 구하는 경우가 많고
세입자를 못구한 매물이 급매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방 조사 등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1만 8천 439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신축 입주물량이 약 5천세대에 그쳤던 상반기보다 268% 급증하는 수준입니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지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올해 10월 사전점검이후 11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1만 2천여세대의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 인근지역 매매와 전월세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사업지는 주변에 두댐이공원과 문정초등학교, 문정중학교 등이 있습니다
지역별 입주예정 물량은 서울 강동구가 1만 3천 603세대로 대부분이 몰려있고
송파구와 강북구, 성동구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으로도 하반기 16만 4천 633세대 입주가 예정됐습니다
전국 입주예정 물량도 상반기보다 10%정도 증가하고 있고

경기도 중에서는 화성시와 용인시 처인구, 광명과 평택 순으로 입주량이 많습니다
또 인천 서구와 경북, 대구와 충남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예정됐습니다
주택시장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입주까지 집중될 예정이라며
공급과잉 우려가 심화되면서 주택가격 추가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