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대치인 8만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데다 매수세마저 크게 감소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7만 9천 31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4만 9천여건대비 1.5배나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치입니다

매물이 계속 늘고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다시 줄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1천 209건으로 집계됐고
신고기한 감안해도 현 추세대로면 2천건대 진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작년 10월 559건까지 급감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6개월연속 3천건을 초과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9월부터 다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꽁공 얼어붙고 있습니다

(박덕배) 금융위창 대표는 현 추세로보면 내년 하반기까지 고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높은데다 선거를 앞둔시점 정책 변수까지 고려하면
집값 하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KB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4분기들어 대출속도 조절과 금리상승, 급매소진과 역전세난으로 상승률이 둔화될것이라면서

당분간 소강 국면에서 매도자와 매수자간 힘겨루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