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11월 중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 44~144㎡ 총 707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140가구다.
특히 향후 방배동이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현재 방배동 일대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2호선 방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사당IC·서초IC·양재IC를 통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
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안에는 ‘웰컴 가든’과 ‘퓨어 가든’, ‘아트리움 가든’, ‘테라피 가든’, ‘스카이 가든’ 등 아크로만의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시설(클럽 아크로)도 눈길을 끄는데,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와 키즈 스테이션,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인 에듀 라운지 등의 공간과 프라이빗 오피스룸, 레슨룸, 런드리 라운지, 조경과 연계한 가든 컬렉션 카페 등 아이와 성인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에 각 가구 층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인 2.9m(천장고 2.4m)로 설계했다. 전용 84㎡ 이상(110C㎡ 제외)는 층고가 3.0m(천장고 2.5m)에 달한다. 현관 또는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와 일정 레벨 이상의 진동 발생 시 월패드에 알람이 울려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층간소음 알리미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 각 가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소용량 투입구)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로 공급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빠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