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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강남 집값이 불안합니다
 


최근 한달간 최고가대비 5억이상 떨어진 거래가 속출하고 있으며
9억원이상 하락한 사례도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전용 107타입이 최근 14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2021년 8월에 거래된 23억 4천대비 9억 4천만원 하락한 수준입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도 지난 7월 전용 84타입이 45억 9천으로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4달이 지난 최근엔 38억 5천에 거래되며 7억 4천만원 내렸습니다

최근 한달간 최고가 대비 5억원이상 하락한 단지가 2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등 서울 집값 하락세는 관련 통계로도 나타납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 최근 아파트값이 수도권과 지방 모두 하락 전환됐고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한주전보다 0.04% 내리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거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도 희망가격도 낮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농협은행 부동산위원도 고공 행진중인 금리라는 변수 영향이 크다며
특히 강남권처럼 집값이 많이 오른곳은 매수자와 매도자간 희망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매매 거래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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