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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도 김포에서 분당급 신도시 규모에 해당하는 공공택지를 개발합니다
현 정부에서 수도권에 공급한 택지개발지구에서 총 15만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김포한강2 사업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과 운양동, 장기동 일원에 위치한 731만 제곱미터 규모로
총 4만 6천세대가 조성되며 2030년 첫 분양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김포한강 2지구는 하남 교산신도시와 고양 창릉신도시
부천대장과 인천 계양신도시 등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
인접한 기존 김포한강 2지구와 합치면 10만세대에 가까운 분당급 신도시와 비슷합니다
사업지구는 서울지하철 5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압축하는 콤팩트시티 개념을 도입합니다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내로 접근이 가능한 철도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주변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대책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 기본적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한 내집마련이 가능하며
대규모 주택공급으로 실수요자들의 당첨기회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국토부 장관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심각한 교통난 해소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현 정부에서 발표한 평택 지제지구와 구리 토평 2지구
용인 이동과 오산 세교3지구 등도 내년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수도권에서 총 15만세대에 달하는 신규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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