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거주의무 규제완화 검토 소식이 나오면서 둔촌주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올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실거주 규제와 완화되면 집주인들은 전월세를 집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단군이래 최대 규모인 1만 2천여세대의 입주장이 시작될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입주초기 전세금이 어느정도 형성될지 문의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입주장에 참여하려는 중개업소 등에서는 벌써부터 소속 공인중개사 모집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 등에 따르면 그동안 실거주의무 규제완화를 반대하던 야당의 입장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실거주 시작시점을 당초 최초 입주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3년이내로 변경하는 쪽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제안이 오면 협의해보겠단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국토교통위원에 분양가상한제 기간을 최초 입주가능일에서
3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게 아니라
이미 분양받은 이들에게 시간을 유예해주는 것인 만큼 투기 우려는 없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실거주의무 등이 포함된 주택법 개정안은 국토위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서
이르면 2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실거주의무는 둔촌주공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만 9천 657세대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처리되면 분상제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세입자를 받아서 잔금을 치를수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당초 계획보다 빠른 올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세대수가 워낙 크기 때문에 역대급 입주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