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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가 적어도 9월까진 어려울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계속 늦어지는 금리인하 시기에 시장의 어렴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한계치로 가고 있는 국내 부동산시장에 심각한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모건스탠리 투자담당 상무이사는 최근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와 관련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크게 후퇴하진 않았다면서

다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변동을 확인하려면 한달이상의 우호적 데이터가 필요한만큼
첫 번째 금리인하가 9월보다 빠를 것으로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도 9월까지 금리가 내릴 가능성을 50% 수준으로 봤으며
11월까지 인하될 가능성도 6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 매파들의 강성 발언이 여전한데다 물가상승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올해 금리인하가 어려울수 있다는 의견까지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미 연준만 바라봐야 하는 국내 부동산경기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대치인 8만 5천건 수준으로 쌓이고 있고
신축 아파트 미분양은 7만세대를 돌파하는 등 분위기가 심각합니다

건설사들이 신고를 거부하는 숨기는 미분양을 포함하면 10만세대를 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높은 이자를 버티지 못한 영끌족 매물이 경매시장으로 넘어가고 있으며
최근 한달 경매가 3천 144건으로 3년 5개월만에 최대치입니다

현재 분위기론 최소한 올해 말까진 고금리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양극화 등이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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