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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분양 공급량을 늘리고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광명신도시와 과천지구 등 서울 인접지역 사전청약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9월에 발표하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관련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 과천지구 본격추진


국토교통부가 최근 LH에 광명시흥 신도시와 

과천지구 사업일정을 앞당기라고 지시했습니다

광명시흥 7만세대와 과천지구 1만세대 등 총 8만가구 신규공급을 목표로 하며
사전청약을 시행하면 예비 청약자들의 내집마련 확정 시기도 빨라질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공급부족 우려 등이 확산되면서 수도권 택지지구 전반에 대한 일정을 검토중입니다

국토부는 LH 광명시흥지구에 지장물조사를 올해안에 착수하라고 주문했으며
지장물조사이후 토지조서 등을 작성해야 토지수용과 보상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흥지구는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계획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LH가 2년더 늦어진 2026년이 되어야 보상할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토지주 등이 반발했습니다

이번조치로 전체 일정이 앞당겨지면 구체적인 사전청약 일정도 조만간 나올듯 합니다

많은분들이 기다리는 과천지구 소식도 나왔습니다

경기도 과천동과 주암동 일원에서 약 1만세대 정도를 신규공급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올해말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천은 경기도권에서 가장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곳으로 평가받는데다
평균 시세가 높게 형성됐기 때문에, 저렴한 공공분양이 나오면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대한 공급물량에 차질이 없게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광명시흥 등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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