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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등 역세권 정비사업에 공공분양 뉴홈을 도입합니다

 


정부는 임기내에 공공주택 역대 최대물량인 50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최근 이슈가된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공공분양 인허가 일정 등도 앞당길 예정입니다

그동안 공공분양은 공급할 토지가 부족해 주로 서울 외곽 신도시 등에만 배정됐으나
앞으로는 역세권에서도 공공분양 주택에 당첨될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9일부터 역세권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특례를 신설합니다

역세권 등에 위치한 정비구역에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완화하고
완화된 용적률의 50% 이상은 공공분양 뉴홈으로 활용합니다

공급하는 방식은 일반형과 선택형, 나눔형으로 구성된 뉴홈 3가지 유형 중에서
지분적립과 이익공유형, 토지임대부로 구성된 나눔형으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눔형은 주변시세 70%이하 가격 수준에 공급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생애최초와 일반형 등으로 구성합니다

당첨자들에게는 최대 5억원 한도의 전용모기지를 지원합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기다리시는 분들은 당장 올해 9월과 12월에도 당첨 기회가 있습니다

9월에 하남 교산신도시와 서울 마곡지구, 화성 동탄신도시와 구리 갈매역세권 등이 예정됐으며
12월에는 위례신도시와 고양 창릉신도시, 대방동 군부지 등이 계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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