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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이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동구 거래량이 송파와 노원 등을 제치고 서울지역 1위를 기록했고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에서도 서울지역 상승률 1위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표단지인 고덕그라시움이 전 고점을 돌파하고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강동구 아파트 매수세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년 6개월만에 7천건을 돌파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7천 62건으로
지난 2020년 12월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559건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매수세가 집중됐고
4월부터 매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다음으로는 송파와 성동구, 노원과 강남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습니다

지역별 거래량 1위를 유지하던 송파구 매수세가 감소했다기 보다는
강동구가 타지역대비 월등한 거래량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송파와 인접한 배후 주거지역인 강동구가 비규제지역에 해당하면서
상대적으로 매수자들이 참여할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다는 판단입니다
또 9호선 연장추진과 올림픽파크 포레온 효과도 강동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지별로도 최근 거래량이 가장 많은 단지가 송파 파크리오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강동구 대표단지 고덕그라시움이 68건으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라시움 거래량은 9천 51세대에 달하는 헬리오시티 62건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
또 강동구 고덕아르테온과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도 거래량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도 최고점을 뛰어넘었습니다


고덕그라시움 전용 84타입이 최근 20억 1천만원에 팔리면서
기존 최고점인 2021년 10월 2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둔촌주공 재건축 입주권 프리미엄이 계속 상승하면서
강동구 준신축 아파트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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